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줄거리 (문단 편집) == 추격 == 바위를 넘어 치열하게 트럭을 뒤쫓는 조. 눅스가 자신이 퓨리오사의 척추에 칼을 박아 생포해 오겠다고 하자, 임모탄은 생포할 필요 없이 머리에 총알을 박아 넣으라며 눅스의 입가에 손수 크롬 스프레이를 뿌려 주며 리볼버를 하사한다.[* 이때 건내주는 리볼버 [[http://www.imfdb.org/wiki/Mad_Max:_Fury_Road#Ruger_Vaquero|Ruger Vaquero]]라는 싱글액션아미 레플리카 모델이다.] 감격에 벅찬 눅스는 워 리그에 올라타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수갑에 달려 있던 쇠사슬이 워 리그에 걸리는 바람에 올라타자마자 넘어져 버리고 임모탄에게 받은 총까지 떨어뜨리고 만다. --허당--[* 액션과 스릴로 점칠된 이 영화에서 몇 안되는 개그씬. 눅스가 쓰러지자마자 뚝 끊겨버리는 BGM과 임모탄의 '''"멍청한 놈."'''의 일갈이 압권.] 눅스가 실패하자 임모탄이 바로 워 리그에 총을 겨누지만, 스플랜디드가 차에 매달려 자신을 인간 방패로 삼음으로써 트럭에 가해지는 임모탄의 공격을 막는다. 임모탄도 자기 아이를 밴 여자를 공격할 수 없어서[* 정확하게는 자기 아이를 공격할 수 없어서이다. 본작에서 여자는 물건 취급을 받고 있고 임모탄은 여자보단 아이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한 것이, 애초에 여자들을 죽이지 말고 사로잡아 오라는 이유부터가 그녀들이 가장 건강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총을 쏠 수 없었고, 당장은 위험을 피하는 듯 했으나 하필이면 트럭에서 그녀가 매달려 있던 쪽이 길가의 바위와 정면충돌, 하지만 스플랜디드는 운전석 문짝 뒤의 공간에 붙어 아슬아슬하게 위험을 피하고 살아남는다. 스플랜디드가 죽을 줄 알았던 맥스는 사이드미러로 스플랜디드가 살아남은 모습을 보고 놀라며 잘했다는 의미로 엄지를 치켜세워주고 스플랜디드도 뿌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아까의 충격으로 트럭 문짝이 뜯겨나가는 바람에 트럭에서 굴러떨어지고[* 바위는 무사히 피했지만 흙받이를 올라가려다 오른쪽 다리에서 흘린 피 때문에 미끄러져 문에 매달렸고, 문까지 뜯어지면서 떨어져버린다.] 임모탄은 그녀를 피해 차체를 틀었으나 스플렌디드를 깔아뭉갬[* 이 때 스플랜디드가 차에 깔리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남은 네 아내들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맥스에게 살아있을수도 있으니 돌아가서 구출하자고 하는데, 맥스는 그녀가 바퀴에 깔렸다고 딱 잘라 단언한다. 퓨리오사는 그런 맥스에게 바퀴에 깔리는 장면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냐고 다그치지만 맥스가 퓨리오사를 똑바로 보면서 '바퀴에 깔렸어.'라고 말하며 도주를 계속하게 된다. 맥스가 이리 말한 이유가 도주를 멈출 수 없어서인지 애초에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는 불명. 영화상 연출에 의하면 죽었는지 확신하지는 못하여도 바퀴에 깔리는 모습은 똑똑히 봤을 가능성이 높다. 스플랜디드가 떨어짐과 동시에 맥스는 영화에 여러번 나오는 어린 아이가 차에 치이는 기억을 떠올리고 트라우마가 도져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스플랜디드는 즉사하진 않았으나 부상이 심해 얼마 안가 죽어버렸고 적에게 둘러 쌓여있는 상황에서 생사가 확실치 않은 사람을 구하는 것 보단 남은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 옳은 행동이긴 했다. 영화 내내 자신이 구하지 못한 자들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맥스의 모습을 부각시키는 장면.]과 동시에 타고 있던 빅 풋을 전복시킨다. 스플렌디드의 죽음으로 퓨리오사 일행은 실의에 빠지지만, 스플렌디드가 가지고 있던 아이가[* 스플렌디드가 죽음에 가까워지자 아기를 꺼내는데 딱 한 달만 더 채우고 나왔으면 완벽했을 거라고 한다. 임모탄이 그렇게 희망했던 온전한 신체와 정신이 완전히 온전한 아이였을 거라는 것.] 죽게 되어 절망한 임모탄 조가 잠시 추격을 멈추게 됨으로써 기회를 얻는다. 한편 망을 보러 나온 케이퍼블은 워 리그의 뒷편에 숨어 있던 눅스를 발견한다. 하지만 눅스는 자신이 세번이나 퓨리오사를 잡을 기회를 놓친 멍청한 놈이라며 스스로를 자학하며 전의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케이퍼블은 그런 눅스를 안쓰럽게 생각하며 눅스에게 온정과 친절함을 베풀어주고, 눅스는 케이퍼블에게 감회하여 자신이 한평생 믿어온 임모탄 조를 등지고 퓨리오사 일행에 합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